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 캔 스피크 (문단 편집) == 기타 == * 실존 위안부 생존자들에 바탕을 두었다. 미국에서 공식증언한 한국인은 [[이용수(1928)|이용수]], 김군자, 네덜란드계 서양 여성은 [[얀 루프 오헤른]]이었다. 위안부 생존자가 옷을 걷어올려 배에 새겨진 일장기 문신 등 학대의 흔적을 증거로 내보이는 설정은 함경도 출신 북한에 계신 위안부 생존자 정옥순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증언하신 이용수 할머니는 몸에 그런 상처는 없으시고, 김군자 할머니의 칼자국 상처는 허벅지 쪽이라서 카메라 앞에 노출하신 적은 없다. 당시 위안부에 대한 각종 폭행은 일상적이었으며 특히 일본어가 능숙하지 못하거나 소심해서 계급이 비교적 높은 군인의 성노예 상대가 되지 못하면 심한 학대를 받았다 * 초반부, 옥분의 과거 행적을 보여주는 신에서 [[복수혈전(한국 영화)|복수혈전]]의 포스터가 나왔다. * 공무원을 다룬 다른 작품처럼, 공무원에 관한 고증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주인공인 박민재([[이제훈]])은 명진구청[* 실제 배경은 용인 수지구청이다.] 민원봉사과에 근무하는데, 민원과의 경우, 단순 서류 발급 민원이나 여권 민원 등이 본래 업무고, 극 중 옥분이 넣는 다양한 민원을 접수하는 창구긴 하지만 이런 부분은 민원과에서 접수하여 구청의 해당과로 보낸다. 즉 도로 파손 민원은 도로과에서 처리한다는 얘기. 그런데 영화 상에서 옥분이 민원봉사과에 어마어마한 민원 서류를 제출하여 민원봉사과에서 해당 민원을 접수할 뿐만 아니라, 해결하는 입장처럼 묘사되고 있다. 지방공무원의 업무라는 게 생각보다 복잡해서 조금만 자신들의 업무에 벗어나면 깜깜이가 되고 만다. 또 처음 박민재가 명진구에 전입하여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소개할 때, 호봉까지 세세하게 말하면서 선배 의식을 드러내는데, 실제로 호봉까지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공무원은 계급제이자 관료제 사회이긴 하지만 군대나 경찰보다는 계급성이 훨씬 약해서, 굳이 세세하게 호봉까지 얘기하는 경우는 없다. 물론 짬 대우는 있지만, 호봉이라는 개념 자체보다는 근무 연차로 접근하는 편.[* 경찰 조직조차도 군에 비하면야 사람들의 상상보다는 계급 개념이 다소 희박한 편이다. 일반 공무원 정도 되면 그냥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일반 회사원이다.] 그리고 나중에 박민재가 자신은 주임을 벗어나 주무관이 되었다고 옥분에게 주무관으로 불러줄 것을 요구하는데, 서울시 기준으로 7급이든 9급이든 주무관(주임)이다. 실무에서는 주무관이 조금 더 공적인 느낌을 주는 호칭이라 엄숙한 자리나 대 주민용으로 쓰는 호칭이고, 주임은 일반적으로 직원들끼리 일반적인 경우에 서로를 지칭하거나 부를 경우에 쓴다.[* 타 지자체의 경우에는 6급의 직급명인 주사로 호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선지 6급의 경우에는 주사 대신 계장 혹은 팀장 호칭을 사용한다. 물론 서울과 마찬가지로 이는 내부용 호칭이고 일반적인 외부용 호칭은 서울시처럼 주무관으로 통일하는 추세다.] 즉, 박민재는 급수가 오르든 아니든 호칭은 차이가 나지 않는다. * 아이 캔 스피크를 제작한 영화사 시선 측은 이 영화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본 분들이 세계에 나가서 증언한 일을 모티브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이용수, 고 김복동 할머니 등 피해를 입고 해외에 나가 증언한 모든 위안부가 관련돼 있다. * 이용수 할머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문 당시 청와대 만찬에 초대되어 트럼프 대통령과 포옹하고 짧게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818210.html|#]] * 여담이지만 작중의 주연인 박민재는 원래 건축가가 꿈이었다가 집안의 사정 때문에 공무원 시험으로 전향하게 되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재미있는 건 민재의 역할을 연기한 [[이제훈|배우]]의 [[건축학개론(영화)|전작]] 역할이 건축학을 공부하던 대학생이었다는 것이다. * [[나문희]]는 이 작품으로 데뷔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96783|#]] 추가로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및 인기스타상,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그리고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그랜드슬램|'''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것이다.''']] * 2018년 9월 24일과 2019년 2월 4일 [[SBS]]에서 추석, 설날특선영화로 방영되었다. 극장판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영어로 말하는 장면 중에서 자막이 없는 부분에 한글 자막이 추가된 것(예를 들어 초반에 나옥분이 영어를 배우는 장면). 물론 당연히 담배는 블러 처리됐다. 그런데 중간에 2번 말하는 [[개새끼|개X끼]]는 묵음처리 없이 그대로 나갔다. * 2019년 3월 1일 SBS에서 [[3.1운동]] 100주년 특선영화로 방영되었다. * 2021년 3월 1일 [[KBS 2TV]]에서 3.1절 기념 특선영화로 방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